장성철 후보 호소문 "국민의당은 정권 심판할 유일한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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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후보 호소문 "국민의당은 정권 심판할 유일한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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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새누리당 정권 심판에 대한 유일하고 확실한 대안인 국민의당 장성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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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 ⓒ헤드라인제주
장 후보는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 이명박 정권 5년, 박근혜 정권 3년, 8년 동안의 제주홀대와 무시에 대한 심판의 장이고, 또한 권력을 사유화하며 공천 학살을 자행한 오만한 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냉정한 심판의 장"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그러나 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견제와 역할은 무책임과 무소신 그 자체였다. 특히 새누리당과 함께 기득권을 놓고 싸우기만 하며, 원칙과 기준은 오간데 없고 민생 정책도 외면했다"고 기존의 양당 구도의 정치를 비판했다.

장 후보는 "국민들과 도민들은 오만한 새누리당 정권 심판에 대한 유일하고 확실한 대안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대체해 국민의당에 매우 강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이것이 녹색돌풍의 원인이다. 그래서 호남권에서 시작해 수도권으로, 그리고 제주에도 강하게 불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지금의 녹색바람이 제주에서 녹색태풍으로 바뀌면, 전국적으로 녹색바람이 녹색태풍으로 바뀔 것이다"라며 "새로운 변화를 위한 '소신 투표'를 부탁드린다. 장성철을 당선시켜, 제주와 대한민국의 담대한 변화를 이끌어 줄 '녹색태풍'을 만들어 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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