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내일(11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3.0m로 오후부터 점차 높게 일겠다.
제주 거리를 분홍빛 물결로 수놓았던 벚꽃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끝자락에 접어들었다. 대신 노란 유채꽃이 제주 들녁을 수놓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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