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9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가 걱정없이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후보는 "저도 두 아들과 한명의 딸을 키우는 학부모"라며 "교육복지 업그레이드를 위해 △누리과정 예산의 국가책임화 △자기주도확충센터 확충 △작은도서관 지원 강화 △학부모지원센터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고등교육재정을 확대해 대학생 부담을 줄일 것"이라며 "노후학교, 찜통·냉골 교실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로 바꾸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만족도와 다양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흙수저의 대물림을 막고 교육의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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