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여성농업인 지원 10대 정책과제 적극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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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여성농업인 지원 10대 정책과제 적극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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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일 후보ⓒ헤드라인제주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9일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도 농업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면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투특별자치도연합에서 발표한 '여성농민 20대 총선 10대 입법 및 정책 과제'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여성농민 20대 총선 10대 입법 및 정책과제는 △여성농업인육성법에 따를 여성농민 전담부서 설치 의무화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 육성 지원 △농협내 여성 농업인 참여 확대 △밭작물 직불제 지급 기준 인상 △토종 종자 보존을 위한 여성농민 지원 확대 △GMO 규제 강화 △여성농민의 출산 지원 확대 △의료 복지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어촌 지역 대책 마련 △농어촌 지역 성평등 대책 마련 △여성농민 행복바우처 제도 확대 등 이다.

부 후보는 "여성 농업인은 단지 수적인 증가만이 아니라 농촌 민 지역사회에서 여성 농민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정부 정책에서 정책의 당사자로서 대우받지 못하고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책과제 해결을 위해 여성농민 단체 등과 협의를 하면서 농업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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