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후보 "주민우선고용 통해 주민에 이익되는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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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후보 "주민우선고용 통해 주민에 이익되는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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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3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8일 오후 7시 중문농협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지역주민우선고용제를 도입해서 지역주민에게 이익되는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이번 선거는 낡은 과거를 선택할 것인가, 서귀포의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낡은 권력이 아니라 시민이 국가의 주인이다. 권력이 승리하는 날이 아니라 시민이 승리하는 날로 4월 13일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1차 산업 최저가격보장제를 통해 농업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중문개발과정에서 지역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주민우선고용제를 도입해서 지역주민에게 이익되는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위 후보의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우남 국회의원과, 위 후보와 공천경합을 벌였던 문대림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나와 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위성곤 후보는 매력적인 공약인 농업인월급제를 약속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비, 학비 마련, 저축이 가능해 진다"면서 "특히 1차 산업에 강한 중문을 위해서도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는 후보며 나도 직접 위성곤의 보좌관인 돼서 그동안 쌓은 의정활동의 역량을 전부 전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전 의장은 "제주사회 변화를 위해 국제자유도시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며이를 차근차근 준비해온 사람 위성곤을 국회로 반드시 보내 달라"면서 "반성이 필요한 사람들이 또 새누리당을 통해 다시 권력을 잡겠다고 하고 있다. 위성곤과 함께하는 것이 미래 세력을 만든 것이며 그 길에 문대림이 힘 있게 함께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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