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도남동 유세 "공영주차장.주차빌딩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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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도남동 유세 "공영주차장.주차빌딩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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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7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도남동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공영주차장과 주차빌딩을 확대해 주차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공약했다.

부 후보는 "도남동은 옛날의 좁은 거리와 상권은 형성되어 있지만 주차문제는 현실적으로 심각한 문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어야 하는데, 주차빌딩과 공영주차장의 확대 등을 통해 이를 슬기롭게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도남동에 마을회관이 있지만 가치있게 활용하고 주민들의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마을회관 현대화 또는 이전이 필요하다"면서 "도남동 마을회관을 현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남동은 오래된 아파트단지와 소규모의 주택들이 밀집해 있지만 주차문제나 환경에도 불편한 점이 많다"면서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한, 주민이 생활하기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 후보는 "준비된 후보가 나서야 제주도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으며, 저는 10여년동안 도민의 원하는 바를 듣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들을 끊임없이 준비해왔다"면서 "12년 야당국회의원으로는 변화할 수 없었거나 변화가 더딘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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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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