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후보는 "저지리문화예술인마을은 제주의 유일한 문화명소"라면서 "예술인들이 지역의 관광자원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제주시 서부지역 문화예술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낙후된 한경면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한 바다목장 사업이 10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성과가 없다"면서서 "강창일 국회의원은 10년 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나. 더 이상 한경면의 발전을 위해 약속을 안 지키는 정치인을 뽑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1차 산업의 육성을 위해 밭작물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전으로 농업경영의 안정화를 꾀할 것"이라고도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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