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7일 "세상의 절반인 여성과 더불어 편안하고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여성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위 후보는 "차별받고 있는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귀포지역 여성자영업자에 대한 창업 훈련, 컨설팅 등 지원을 확대하고 서귀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기능을 대폭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서귀포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하는 서귀포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여중고생 등을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 ▲안전지킴이집 운영 ▲안심택배 서비스 등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