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후보 "영어교육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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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후보 "영어교육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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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곤 후보 ⓒ헤드라인제주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지난 2013년부터 제주영어교육도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복합커뮤니티 센터가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제주도와 기획재정부 간 이견이 있어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영어교육도시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이고 논의가 진행됐던 사안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영어교육도시 입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교육청, 행정기관과의 논의를 통해 일반 입주민 자녀를 위한 인근 초등학교 공교육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 후보는 "영어교육도시 정주여건과 대정지역과의 연계 확충을 통한 상생 발전 노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영어교육도시와 대정지역상권과의 도로 인프라 확충 △ 신화역사공원-오설록-영어교육도시-대정읍으로 이어지는 버스노선 확대 등을 위해 행정과의 협의를 거쳐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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