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후보는 "그동안 감귤농가들의 현장이 목소리를 듣고 감귤산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감귤최저가격 보장제, 감귤가공산업 육성, 가공용 수매정책 재검토, 영농지도사 확대 등 생명산업인 감귤산업 육성을 위해 온 몸을 다 받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원의 1차 산업을 2차 산업, 관광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 활성화시켜 남원읍을 6차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밖에도 옛 국제고등학교 추진부지에 예.체능고등학교를 유치해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남원읍을 만드는 토대를 만들겠다"면서 "해녀를 문화유산으로 반드시 등재되도록 하고, 해녀 건강관리 체계를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남조로가 국가지원 지방도 5개년 계획 대상에 포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조로 확장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며 "남조로가 조기 확장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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