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후보 "제주도 LNG보급 실현, 결실 맺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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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후보 "제주도 LNG보급 실현, 결실 맺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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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후보 ⓒ헤드라인제주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5일 "애월항 LNG 인수기지 건설과 제주도의 LNG 보급 실현의 결실을 맺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현재 LNG 인수기지는 3월 기준 부지매립공사 공정율 약 55.2%로 올해 완료 예정이며, 저장탱크와 본 설비공사 실시설계도 올해 6월 완료된다"며 "최종 LNG 인수기지 준공으로 가스공급이 이뤄지면 LPG 대비 난방비가 연간 약 48%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LNG 인수기지에 따른 대중사우나 건립 등은 가스공사와 협의된 사안으로 사업실시계획 승인고시 후 가스공사가 제주도에 특별지원금을 지급하면 제주도가 건립 계획 등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고 피력했다.

강 후보는 "제주도의 LNG 보급은 제가 온 몸으로 이뤄내 온 일"이라며 "지금도 중진의 힘으로 예산 투입과 시행 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LNG 인수기지 조기완공에 대한 공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대로 된 수치도 파악하지 못하고 재정확보계획과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면서, 말만 앞선 공약을 내놓아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그러면서 "이 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전면에서 뛰어온 제가, 제주도에서도 원활하고 안전하며 저렴한 가스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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