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는 심헌갤러리 관장인 허민자 작가를 비롯, 제주도내외에서 활발한 도예 활동을 펼쳐 온 오옥자, 권애진, 강윤실 작가 등 모두 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이번 전시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찻잔, 그릇 등 생활형 도예작품을 선보이며 도자기의 깊은 매력을 자랑한다.
허민자 심헌갤러리 관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어느덧 봄의 문턱에 왔다. 식탁 위에서도 봄기운을 느껴보고 싶은 계절"이라며, "4인의 작가를 초대해 이런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봄의 식탁을 꾸며보고자 한다"며, 많은 제주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시 오픈은 오는 9일 오후 3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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