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후보 세몰이..."농업인 월급제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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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후보 세몰이..."농업인 월급제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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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3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일 성산.표선지역에서 거리유세를 이어가며 농업인 월급제 실현 등을 약속, 지지를 호소했다.

위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불안정한 농업소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 월급제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화성, 완주, 청주, 나주 등 다른 지역의 경우 벼농사를 중심으로 농업인 월급제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제주의 특색에 맞는 제도를 설계하고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대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또 "4.3 68주기를 맞아 이제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을 넘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희생자들을 두 번 죽이는 4․3재심사 추진을 끝까지 막아내고 제주4․3유족들의 원하는 배보상 문제에 대해서 법률적 근거 마련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 후보는 이와 함께 ▲수산물산지거점센터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및 농공단지 조성 ▲월동채소 수급조절센터 ▲표선면 체류형관광지 인프라 확충 등을 공약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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