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1일 저녁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제주도의회 이선화.이기붕 의원, 장정애 전 예비후보 등 주요인사와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유세를 이어나갔다.
양 후보는 유세에서 "제주는 지난 12년 동안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에 비해 현장에서 도민들과 소통하는 현장일꾼이 부재했다"면서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새 인물을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양 후보는 또 "제주의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민생을 위해, 서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원유세에 나선 이선화 의원은 "나쁜 정부 때문에 일 못하겠다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머슴 같은 우직함으로 지역주민을 돌 볼 사람, 양 후보를 선출해달라"고 호소했다.
장정애 전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30년 이상을 도민을 위해서 봉사해 왔고,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양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