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는 이날 저녁 7시에는 대정읍 대정농협 사거리에서 김경택 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와 유진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이 찬조연설자로 참여하는 가운데 유세를 시작한다.
강 후보는 대정지역 방문에 앞서 "충효의 고장 제주명품 마늘의 주산지인 대정읍 지역은 산남지역의 자랑이자 자존심"이라며 "대정지역의 마늘은 전국의 10% 제주도의 70%를 생산한다고 설명하며 대정의 마늘을 정식품목으로 반드시 상장 시키겠다고 강조하며 농가들의 소득을 증대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정지역에 농산물 공동저온시설 대확충, 서부보건소 잠수병 치료센터 건립, 마라도·가파도·모슬포항 연계한 해양관광산업 육성, 해병부대 이전 대책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