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제주지역 거소투표신고인 1799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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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지역 거소투표신고인 1799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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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제주도내 거소 및 선상투표신고인 수가 거소투표신고인은 1799명, 선상투표신고인은 29명으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거소투표신고인은 제주시 1221명, 서귀포시 578명이고, 선상투표신고인은 제주시 19명, 서귀포시 10명이다.

거소 및 선상투표신고인 수는 전체 선거인수49만7710명의 0.37%에 해당하며, 이는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시 1965명보다 137명 감소한 것이다.

선관위는 확정된 거소투표신고인에게 오는 4월 3일까지 거소투표용지를 발송하고, 선상투표신고인에 대한 투표용지는 해당 선상투표자가 승선하고 있는 선박의 선장에게 4월 4일까지 팩시밀리를 이용해 전송한다.

이와 함께 거소투표신고인이 있는 장애인거주시설과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대리투표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투표편의 등 선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거소투표지원반'을 운영하고 거소투표 지원 시 정당.후보자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날 실시되는 제주도의원 제22선거구 보궐선거의 거소투표신고인은 65명으로 확정됐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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