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관광정책 공약..."중진 의원 힘으로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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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관광정책 공약..."중진 의원 힘으로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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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예비후보는 "중진의 힘으로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주요 관광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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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예비후보ⓒ헤드라인제주
먼저 강 예비후보는 "관광객 부가가치세 사후 환급제 조속 시행과 제주관광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에 차질을 빚지 않고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국회 재입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제주 관광은 장기 체류형 관광지로 질적 전환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를 위한 정책설계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장기 체류 관광객들을 위한 부가세 환급이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해 1월 제주특별법에 이 제도의 도입 근거를 대표 발의했지만, 기획재정부의 후속조치 미흡으로 시행이 지연되고 있다. 부가가치세의 환급대상 품목 역시 축소됐다"며 "이 제도의 효과적인 경제유발 효과를 위해서는 부가가치세 환급품목에 대한 제대로 된 선정과 빠른 시행이 필요하다. 다시 국회로 진출해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은 관광사업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을 위한 기업지원시설과 교육시설 그리고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일원화시스템 형성을 위한 하드웨어적 성격의 센터"라며 "현재 중단위기에 놓인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정부의 신규사업 추진 제한 정책으로 예산 책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현재 총 40억원의 예산 중 17억원만 편성된 상태지만, 이 사업의 중단 없는 마무리를 위해서는 다선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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