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공 작가가 제작한 정물 시리즈 가운데 꽃을 주제로 한 흑백사진 작품 총 28점이 공개된다.
필름 만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며 전통 사진작가로서의 기반을 닦아 온 공 작가는 동안 서울, 프랑스 파리 등 국내외에서 활동을 펼쳐 왔다. 그러나 제주에서의 전시는 이번 전시가 처음이다.
김은중 갤러리노리 대표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여성사진작가 공필희 작가를 모시고 전시를 열게 됐다"며 많은 제주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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