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실시된 안심번호에 의한 국민공천선거인단 자동응답전화(ARS)투표 방식으로 실시된 경선에서 위 후보는 문 후보를 제치고 승리하면서 본선에 첫 진출하게 됐다.
위 후보는 대학시절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4.3진상규명 운동 및 제주도개발특별법 반대투쟁을 주도했고, 2006년 지방선거때 동홍동에서 도의회에 첫 입성했다.
이후 2010년, 2014년 선거에서 내리 당선되면서 3선 중진 도의원으로 역할을 해 오다 이번에 도의원직을 사퇴하고 총선에 뛰어들어 문 후보와의 박빙의 승부 끝에 본선진출권을 따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