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위성곤, 문대림 후보와 접전끝 공천자로 결정
상태바
더민주 위성곤, 문대림 후보와 접전끝 공천자로 결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성곤.jpg
▲ 위성곤 예비후보ⓒ헤드라인제주
민주화운동 '486세대' 선후배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4.13총선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경선 결과, 위성곤 후보(47)가 문대림 후보(50)를 꺾고 공천 후보자로 최종 결정됐다.

13~14일 실시된 안심번호에 의한 국민공천선거인단 자동응답전화(ARS)투표 방식으로 실시된 경선에서 위 후보는 문 후보를 제치고 승리하면서 본선에 첫 진출하게 됐다.

위 후보는 대학시절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4.3진상규명 운동 및 제주도개발특별법 반대투쟁을 주도했고, 2006년 지방선거때 동홍동에서 도의회에 첫 입성했다.

이후 2010년, 2014년 선거에서 내리 당선되면서 3선 중진 도의원으로 역할을 해 오다 이번에 도의원직을 사퇴하고 총선에 뛰어들어 문 후보와의 박빙의 승부 끝에 본선진출권을 따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