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심사 결과 경선 후보자 명단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서귀포시 선거구 정은석 예비후보가 12일 "그동안 성원해 주신 서귀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서귀포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으나, 중앙당의 '컷오프' 결정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은 남기지 않았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3개월 동안 서귀포시민들이 잡아주신 따뜻한 손에서 진심으로 서귀포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민들이 보내주신 고마움을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서귀포시민들의 삶과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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