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도서관 장서 확보 국비 증액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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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도서관 장서 확보 국비 증액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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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일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부상일 예비후보(새누리당)가 11일 '제주지역 도서관 장서 확보'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내고 "제주도내 도서관의 장서 확보를 위해 국비를 증액해 지역주민들의 독서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시내 도서관의 장서 보유율은 평균 49% 밖에 되지 않는다"며, "현행 도서관법에 의하면 인구 30만~50만 미만의 경우 매년 9000권 이상의 장서를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매년 1000~2000권 정도가 모자라 부족분은 기증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매년 토목 관련 예산은 증가 하고 있으나 정작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독서권 보장과 국민들의 지식 정보 격차 해소에는 무관심한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부 예비후보는 "지역 도서관들의 장서 보유율을 높임과 동시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국가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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