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5~20mm 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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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5~20mm 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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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날씨 ⓒ자료=기상청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8일) 제주도를 중심으로 봄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서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5~20mm.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오전에 1.0~2.5m, 오후에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오전에 0.5~2.0m, 오후에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중국 북부와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는 아직 제주도에서 관측되지 않고 있으나, 8일까지 서해상을 따라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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