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후보 "공공 실버타운 조성해 주거.의료복지 통합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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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식 후보 "공공 실버타운 조성해 주거.의료복지 통합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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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방식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는 3일 '100세 시대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망 구축' 네번째 공약으로 공공 실버타운 조성을 통한 주거.의료복지 통합서비스 시행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이번 공약은 요양·의료·여가시설 등을 갖춘 노인 공동생활공간 조성을 통해 외로움과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홀몸 노인들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즐겁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데 기조를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노인공동생활가정과 노인복지주택 등 노인주거복지시설에 대해 규정된 노인복지법을 활용, 또는 개정하고 제주도정과 협의를 통해 공공 실버타운을 조성, 주거와 의료·여가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 후보는 또 "공공 실버타운에 의료·요양·여가시설과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과 건강관리·여가 등의 프로그램을 갖추고 코디네이터를 배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어우러져 편안한 노후를 즐길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라며 "주거시설은 홀몸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그룹리빙’과 다양한 세대의 가족이 어우러지는 가족형 등 수요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이와함께 홀몸노인 혹은 노인부부가 빈 방을 대학생 등 청년층에게 무료로 빌려주고, 가사 등에 대한 도움을 받는 형태의 공동거주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세대간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히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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