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생활체육 기반 '엘리트 체육' 육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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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생활체육 기반 '엘리트 체육' 육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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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용철 예비후보(새누리당)이 3일 '생활체육 기반의 엘리트 체육 육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생활체육을 근간으로 한 엘리트 체육의 기반을 튼튼히 조성해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엘리트 체육의 세계 10대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갖게 된 대한민국의 암울한 현실 중 하나는 체육인의 고용문제"라며, "우수한 인력자원의 사회적 낭비 요소를 활용한 적극적인 체육지도자 육성과 영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생활체육 기반시설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제주도내에 산재한 학교 운동장과 마을 운동장 등 유휴체육시설을 정비해 다양한 종목의 체육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개인종목 경기장을 확대해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엘리트 체육과 클럽체육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클럽체육은 가족체육클럽으로 육성해 지도자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체육인의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생활체육을 관광자원화할 것"이라며, "제도적인 지원이 체계화된다면 생활체육의 발전과 이와 함께 수반되는 국내 또는 해외의 체육교류는 관광자원으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외에도 김 예비후보는 ▲리틀체육캠프 종목별 활성화 등 조기 인재발굴 프로그램 운영 ▲체육 우수인력자원 영입 및 지원 ▲'1인 1종목 운동' 캠페인 ▲오름 정비 등 힐링코스 개발 등을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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