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25일 "쓰레기 및 오폐수 처리문제 등을 장기적 계획 수립을 통해 '세계환경수도건설'을 현실화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100만 제주도민과 유동인구 일평균 3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쓰레기 및 오폐수 처리문제는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진행되야 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환경수도 건설을 목표로 하는 종합적인 개념의 환경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계환경수도건설 현실화 실행방안으로 △환경기술연구소 설립 또는 국가연구기관 유치 △선진 환경기술 도입 및 연구를 통한 환경시스템 구축 △채석장을 이용한 쓰레기 매립장으로 전환 방안 △소각시설에 의해 발생한 폐열 이용과 마을 공동사업 추진 지원 △시급한 오폐수 처리 문제 해결과 장기적 계획 수립 △자연친화적 환경기술의 도입과 도민의 실천적 인식의 공감대 형성 등을 제안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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