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구 재조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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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윤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구 재조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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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창윤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직선거법의 취지에 맞게 제주도의원 정수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헌법재판소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 '헌법불합치'결정으로 국회의원 정수는 선거구 별로 최대인구 선거구가 최소인구 선거구의 2배를 넘지 않도록 조정됨에 따라 제주도의원의 정수도 공직선거법의 취지에 맞게 조정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의원 선거구는 인구수 기준으로 최소인구 선거구와 최대인구 선거구가 공직선거법의 기준인 2배 이내를 벗어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공직선거법 취지에 맞게 인구수 비례 2배 이내로 선거구를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도의원 선거구 또는 정수조정 문제를 새누리당 차원에서 논의를 거쳐 도의회에 제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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