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23일 "해양자원을 이용한 치유.재활 서비스와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결합한 복합레저단지인 '해양헬스케어 시범단지'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해양수산부는 '제2차 해양관광진흥계획'에 따라 해양헬스케어 시범단지를 오는 2020년까지 4곳 조성할 계획"이라며 "해양헬스케어는 해양성기후, 지형, 해수, 해초, 해산물 등 자원을 이용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활용하고 정신적, 심리적, 사회건강까지 포괄하는 치유의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와 연계해 제주에 해양헬스케어 시범단지'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