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새누리당 후보경선 성명..."과열.감정대립 분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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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윤 새누리당 후보경선 성명..."과열.감정대립 분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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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창윤 예비후보ⓒ헤드라인제주
새누리당의 4.13총선 후보자 공천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6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양창윤 예비후보가 17일 '아름다운 경선'에 각 후보진영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양 후보는 이날 새누리당 공천신청 마감에 따른 성명을 내고, "도민과 새누리당 당원 가운데는 6명의 후보가 난립하면서 경선이 과열되고 감정대립으로 이어져 경선 후 분열을 우려하는 분이 많다"며 "이 분열은 제주도내에서 12년만에 야당국회의원 독식을 종식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물거품으로 날려 버리지 않을까 염려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는 경선에 정정당당하게 임하고, 정책과 인물론으로 승리를 이끌겠다"며 "승리했을 때 경쟁후보들은 겸허하게 모셔서 화합을 통해 야당국회의원 12년 시대를 종식시키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또 "만약 (후보경선에서) 실패했을 경우에는 승리한 후보를 축하하고, 승리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제 작은 힘이나마 송두리째 보태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새누리당 후보들의 아름다운 경선을 성원 해 주시고, 끝까지 관심을 가져 12년 야당국회의원 시대를 종식시키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양 후보는 그러면서 "저는 이미 정치인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도민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도민우선정치'를 선언한 바 있다"며 "진실된 사람으로 진실하게 정치하겠고, 깨끗한 사람으로 깨끗하게 정치하겠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도민을 우선하여 도민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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