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예비후보 "은퇴자를 위한 '실버농장' 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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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예비후보 "은퇴자를 위한 '실버농장' 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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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예비후보ⓒ헤드라인제주
오는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로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16일 "노인들의 여가시간을 활용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은퇴자를 위한 건강장수마을인 실버농장을 5개 마을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으면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으며, 향후 고령농업 비율은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침체된 농촌의 기능과 활력이 넘치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타 시.도인 경우, 경기도는 실버농장 5개동을 조성해 60세 이상 입주자를 모집하여 농작물 재배 기술 습득 등 인기가 높고, 인천시는 65세 이상 은퇴자에게 텃밭을 분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에따라 애월읍과 한림읍, 한경면 5개 마을에 건강장수마을인 실버농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실버농장을 조성하게 되면, 고령화와 노인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노인들의 장수마을로 육성해 답답한 요양원과는 차별화된 귀농 노인들의 새로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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