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작가들이 화폭에 옮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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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작가들이 화폭에 옮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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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탄을 위한', 박준석 作. ⓒ헤드라인제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갤러리가 오는 4월 10일까지 올 상반기 첫 전시 '희망(希望)'전을 연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제주지역 청년 작가인 김진수 작가와 박준석 작가.

한국화의 정통적인 채색기법인 분채와 먹을 사용하여 제주자연을 그려내는 김진수 작가와 서양 현대미술의 방식으로 가장 한국적이고 제주적인 것을 그리는 박준석 작가는 '희망'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이번 전시에 나선다.

갤러리 관계자는 "전혀 다른 화법의 두 청년작가의 만남은 갤러리를 찾는 제주도민과 관광객, 행사 참가자들에서 특별한 여운을 남겨주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5월 문을 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갤러리는 지난해 5월 홍진숙 작가의 '물소리 바람소리'를 시작으로 7월 이미선 작가의 '상반(相伴)', 9월 고은 작가의 '행복한 이야기'와 11월 김지영 작가의 '즐거운 상상' 등 총 네 번의 전시를 진행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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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夢)', 김진수 作.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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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갤러리 전경. ⓒ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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