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비전 없는 강창일 구태의연...심판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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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비전 없는 강창일 구태의연...심판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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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15일 논평을 내고 "비전이 없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의 구태의연함은 제주도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강 의원이 '제주도 1%의 미약함을 뼈저리게 느낀 순간들이 많았다'는 4선 도전 이유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흔한 말"이라며 "강 의원의 열거한 치적은 스스로 12년 동안 한 일이 별로 없음을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는 새로운 시대의 기로에 서 있다. 비전이 없는 구태의연함은 도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면서 "새로운 시대의 정치는 신념과 용기를 가지고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의 힘을 가지고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기 최면에 걸린 자화자찬은 이제 제주의 미래에는 필요가 없다"며 "제주 미래의 비전을 얘기하라. 이를 수행할 능력이 이제 부족하다 느끼면 지난날 강의원이 현경대 의원에게 요구했던 것처럼 후배를 차라리 내세우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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