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후보 "일 취약계층 사회복지경제 공동체 설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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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후보 "일 취약계층 사회복지경제 공동체 설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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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로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15일 일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경제 공동체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복지시설에 대한 국가 지원사업을 이용한 방대한 예산규모의 보조금 비리가 발생하고 사실상 개인의 사익을 목적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복지 예산의 선순환, 재생산 개념의 새로운 지원사업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시범마을 운영, 입주자격조건 기준 마련 △일반서민 입주 희망자 모집 지원 △미혼모, 모자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탈북자, 다문화 취약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경제공동체 설립 지원 △농어촌 지역사회 공동체에 편입시켜 마을 공동체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멘토로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정비 등을 공약했다.

또 △도심권 외곽에 행복공동체(50~100명 정도 규모)를 설립하고 종교계와의 협력과 맨토 가정을 모집 지원해 마을 공동체 형성 △자립불능 대상자를 자립가능 대상자가 보호하는 구조를 이루고 고용지원과 공동사업을 개발해 공동체 전체의 자생기반 마련 등도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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