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예비후보 "제주 향토음식 세계화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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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예비후보 "제주 향토음식 세계화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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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5일 제주관광과 향토음식이 어우러지는 제주 향토음식의 세계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자료를 통해 "제주지역의 식문화자원은 총 453품목으로 전주의 280품목, 오키나와의 150품목에 비해 매우 풍부한 편이다"라고 전제한 후 "그러나 이를 관광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양 후보는 "특히 정부에서도 음식관광 상품화 차원을 넘어 음식관광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제주향토음식의 날을 지정하고 이 날을 중심으로‘제주향토음식 대축제’를 매년 개최하는 등 관광산업과 효율적 융합방법을 모색해‘제주향토 음식의 세계화’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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