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애 예비후보, '찾아가는 현장 민생탐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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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애 예비후보, '찾아가는 현장 민생탐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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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애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로 출마하는 무소속 장정애 예비후보는 3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민생 탐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제주올레길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될 장 예비후보의 '찾아가는 민생탐방'은 3일 12코스(무릉-용수)를 시작으로 17코스(광령-산지천)까지 이어지며, 3월 중순 김만덕 기념관에서 마무리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민생탐방의 타이틀은 '찾아가는 민생 탐방 大장정愛'로 정해졌다.

첫 시작이 될 12코스에서는 한경면 고산리와 용수리의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민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입은 고산리 지역 농가와 양식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복구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또 세계지질공원인 수월봉과 고산리 선사유적지에서는 생태학, 고고학뿐 아니라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함께 지닌 지역으로서 지질공원의 가치를 보전하면서 동시에 지역경제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장 후보는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지역의 현안은 그곳에 가서 직접 들어야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정책도 마련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지역을 돌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봤는데, 만날 때마다 정말 지역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주셔서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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