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예비후보는 "제주의 주권은 제주여성의 리더십에서 비롯된다"고 전제하면서, "그 중심에는 최초의 여성복지활동가인 김만덕 선생이며 김만덕 선생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정신의 실천이야말로 오늘날 제주에 산적한 여러 가지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신적 기초"라고 말했다.
장 후보는 "그러한 제주여성의 리더십은 제주초대교육감을 역임한 최정숙 선생의 삶에서도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제주의 여성이야말로 세계 어디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강인한 여성으로 제주의 주권을 찾는데 제주여성들의 힘이 모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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