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예비후보 "외도-광령간 도로개설 조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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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윤 예비후보 "외도-광령간 도로개설 조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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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창윤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창윤 예비후보(새누리당)는 17일 "외도-광령간 도로를 조기 개설해 제주시 서부지역의 남북 연결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애조로와 우평로가 개설되면서 동서 연결기능은 강화됐지만 두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남북 연결기능이 떨어진다"면서 "두 도로 외도와 광령 애조로를 연결하는 폭 20m, 길이 1550m의 도로 개설을 앞당겨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도로는 이미 분할과 측량을 끝냈으나 50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아직까지 공사는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도로를 개설하게 되면 제주시 서부지역 남북연결 기능이 확대되면서 교통이 편리해지고 지역균형 발전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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