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예비후보 "제주 웰니스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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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식 예비후보 "제주 웰니스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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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방식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신방식 예비후보(새누리당)가 13일 '웰니스(Wellness, 웰빙.행복.건강의 합성어) 산업 육성' 공약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청정환경의 제주를 웰니스 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지역기업을 키우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미국·일본은 물론, 중국에서도 국가차원의 지원을 통해 웰니스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한국 경제를 먹여 살릴 미래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로 웰니스 산업을 선정해 육성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제주에 웰니스 센터를 조성해 개인별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한 융·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또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 맞춤형 온·오프라인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웰니스 산업은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운영체제 등 관련 기업을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제주의 자원을 활용한 휴양시설, 건강식품.테라피, 숙박시설 등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데이터 구축과 모니터링, 웰니스 융합기술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대학과 의료기관, 기업, 지자체와 지역주민 등 협력체제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 예비후보는 "의료법 등 관련법을 개정하고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제주도정과의 협력을 통해 '웰니스 아일랜드 제주'를 세계적인 웰리스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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