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예비후보 "협업경제 네트워크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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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윤 예비후보 "협업경제 네트워크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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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창윤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창윤 예비후보(새누리당)는 12일 자영업자 지원정책으로 '지역 협업경제 네트워크'를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저생계비도 보장받지 못하는 자영업자의 구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자영업자는 4만 명에 육박한다"며, "이 중 나홀로 자영업자와 무급가족 종사자 등 생계형 자영업자의 비중은 25%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러한 자영업자들의 위기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전통상업 점포지원사업의 확대와 소상공인지원센터의 기능보강 등 지원대책을 마련해 지역 협업경제 네트워크를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영세상인,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결해 주는 방안으로 기존 금융기관보다 대폭 완화된 기준으로 초저리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예비후보는 "이 같은 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마련해 고금리 사채이자에 시달리는 수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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