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임 문순영 전 국장, 양치석 예비후보 캠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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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임 문순영 전 국장, 양치석 예비후보 캠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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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순영 전 제주도 환경보전국장. ⓒ헤드라인제주
최근 명예퇴임한 문순영 전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 선거캠프에 합류했다.

양 예비후보측은 "원희룡 도정의 초대 비서실장인 문순영 전 국장이 정책소통본부장으로 합류해 캠프의 싱크탱크 역할 및 언론과의 소통을 맡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의 미래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원희룡 도정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공동의 신념으로 함께 하게 됐다"며 "공직 생활을 하면서 공무원 사회와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망을 얻고 있는 문 전 국장이 합류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양 예비후보는 "공보관 출신의 문 전 국장으로 인해 언론과 쌍방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해서 원희룡 도정의 성공을 뒷받침함으로서 도민에게 행복을 안겨 드리겠다"고 말했다.

문순영 본부장은 "양 예비후보는 33년 현장행정을 기반으로 제주의 구석구석을 파악하고 있는 서민밀착형 국회의원으로서 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충을 해결함은 물론 제주도정을 확실하게 뒷받침할 확실한 일꾼"이라며 "미력하나마 양 예비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출신의 문 본부장은 한림공고와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경남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 공직에 입문했다. 제주도 환경정책과장, 교통항공과장, 문화정책과장, 공보관, 등을 지냈고, 민선6기 도정에 접어들며 비서실장과 환경보전국장을 역임했고 지난달 명예퇴임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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