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에서 △전통.골목상권과 대기업.관광업계간 상생구조 구축 △문화의 옷을 입은 전통시장, 관광객과 지역주민 어우러짐 한마당 △지역주민과 공생하는 특화된 삶의 장터 △전통.골목상권.자영업 경쟁력 강화를 기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크루즈 관광객과 대형호텔 투숙객, 면세점.외국인카지노 고객 등 국내외 관광객을 전통.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코스화 하는 등 전통.골목상권과 대기업.관광업계간 상생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첫째"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전통 민속공연 및 체험 △제주 사투리로 거래하기, 제주어 교육 등 지역문화를 접목한 즐길거리 창출 △빈 점포, 여유공간 등 예술인 창작공간 제공 △향토음식 등 지역특성을 살린 특화된 먹을거리 개발 등 전통시장에 문화의 옷을 입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어우러짐 한마당을 연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의류.육류.어류.가구거리 등 전통시장별 특화, 대표상품 개발 △지역특산품 유통체제 구축 △파머스(생산자)마켓 등 직거래 체제 구축 △건강검진센터.노래장터 등 지역 커뮤니티 중심지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공생하는 삶의 장터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통.골목상권.자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할인점.편의점.프렌차이즈점 등 대기업 유통업체 총량제를 도입하고 △통합물류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구역을 한림오일장에서 제주시 오일장.연동상가.서문시장 등으로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동브랜드 개발.공동마케팅 강화 △온라인쇼핑몰.택배 체제 구축 △카드수수료 인하 △소상공인 신용보증재단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에 발표한 정책공약을 심층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유통산업발전법,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등 관련법을 활용 또는 개정하거나 제도적 장치 등을 마련하고 원희룡 제주도정과 협조체제를 통해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