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총선 예비후보 등록..."4.3진상규명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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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총선 예비후보 등록..."4.3진상규명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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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헤드라인제주
내년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공인회계사 김용철씨(49. 새누리당)가 16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도선관위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김 후보는 "4.3 진상규명의 범정부적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시 충혼묘지를 참배한 후, 고향인 한경면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경면 용수리 출신인 김씨는 신창중, 오현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00년과 2004년 잇따라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고, 이번에 새누리당 공천경쟁에 뛰어들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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