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메라클럽 50주년 사진전..."앵글에 담긴 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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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메라클럽 50주년 사진전..."앵글에 담긴 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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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22일 6일간...문예회관 2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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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허벅을 지고 가는 여인-현을생作<사진=제주카메라클럽>
지난 1965년 창립해 올해 50주년을 맞는 제주카메라클럽(회장 송인혁)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74회 회원 사진전을 갖는다.

이번 사진전은 한라산을 비롯해 흑룡만리 돌담, 제주의 옛 골목, 제주의 숲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등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회원들이 제주 곳곳을 누비며 촬영한 사진들을 한데 모았다.

송인혁 카메라클럽 회장은 "제주카메라클럽은 숨은 비경과 제주 구석구석의 소식을 여러분께 전하고자 항상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천혜의 제주자연을 여러분의 마음 깊이 담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카메라클럽은 회원들이 제주 곳곳에서 사라져가는 모습과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으로 담아 매년 사진전을 열고 있다.

신상범, 서재철, 이경서, 현을생, 김기삼, 지남준, 송인혁, 고용우, 신익수, 강지현, 현봉준, 김창윤, 조동현, 김선미씨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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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정리 밭으로 가는 돌담 길-송인혁作<사진=제주카메라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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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목장-지남준作<사진=제주카메라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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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여행2-고용우作<사진=제주카메라클럽>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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