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제주도내 총 36명의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정선거지원단은 공직선거법 제10조의2에 따라 정치관계법 등 안내.예방활동 보조, 선거정보 수집 및 위법행위 감시·단속활동 지원, 선거.정치자금범죄 관련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제주시선관위 20명, 서귀포시선관위 16명 등 총 36명을 선발하게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의 보수로는 수당 4만8240원와 실비 2만원이 지급되며, 일주일 5일 근무시 1일의 유급휴일이 주어진다.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시선관위별로 소정의 서류를 제출받은 후 서류심사에 합격한 사람을 대상으로 면접심사와 실기시험을 거쳐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1단계 공정선거지원단은 내년 1월 4일부터, 2단계 공정선거지원단은 내년 2월 15일부터 4월 13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격 및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