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굴비 시식회.바릇잡기 체험 '풍성'
추자의 맛과 멋을 알리고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제8회 참굴비 대축제'가 7일 궃은 비날씨 속에서 제주시 추자도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제주시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범)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8일까지 이틀간 '제주 섬안에 섬! 추자도!! 그 금빛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타지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축제기간 참굴비 시식회, 해산물 구워먹기, 조기따기, 바늘대치기, 그물엮기, 굴비엮기, 갯바당 바릇잡기, 가족낚시, 추자 올레길 18-1코스 탐방 등 추자의 아름다운 자연을 둘러보고, 청정 수산물과 독특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추자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정기여객선 퀸스타2호가 제주와 추자를 하루 2회 증편 운항한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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