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제주도선관위 대강당에서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관리를 위한 '제20대 총선 종합관리지침' 시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계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제20대 총선에서는 재외선거·선상투표·사전투표가 동시에 실시됨에 따라 절차사무의 정확한 관리 및 선거인의 투표참여 촉진을 위한 대책을 중점 논의됐다.

선관위는 앞으로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수수행위, 비방·허위사실 공표, 불법 선거여론조사 등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중대선거범죄 등에 대해서는 단속역량을 집중해 신속.엄중한 조치로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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