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아내 야노시호의 눈물이 화제다.
10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 아빠’ 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20일 추성훈의 UFC 복귀와 비하인드 스토리 장면이 담겨있다.
야노시호는 2년8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추성훈의 퉁퉁 부은 얼굴을 보고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다.
특히 퉁퉁 부은 눈에 애써 힘을 주며 그윽하게 가족들을 바라보는 추성훈의 눈빛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에 야노 시호는 경기의 여파로 엉망이 된 추성훈의 모습에 "성훈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고 말하며 터져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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