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9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로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세월호 침몰사고로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진도해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에 바람은 북~북동 5~8m/s, 파고 0.5m 내외, 오후에 바람은 북~북동 4~7m/s, 파고 0.5m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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