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휴일 '67일'...12년만에 가장 많이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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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 '67일'...12년만에 가장 많이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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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공휴일 '68일' 최다
2014년 공휴일. 이 표의 공휴일에서 추석연휴 다음날인 9월10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돼 총 공휴일 수는 67일이 된다. <사진=다음 포털>

내년에는 공휴일 일수가 무려 67일로, 2002년(67일) 이후 12년만에 가장 많으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 등에 따르면 2014년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67일에 이른다. 

이는 내년부터 법정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칠 때 이어지는 평일에 하루를 더 쉬는 '대체 휴일제'가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

당초 공휴일은 66일이었지만, 내년 추석 전날(9월7일)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연휴 다음날인 9월10일(수요일)에 쉬게 되면서 실제 공휴일 수가 늘어난 것이다.

올해 공휴일은 65일이었다.

한편 공휴일이 가장 많은 해는 '2018년'이다. 그 해 공휴일은 대체휴일제를 포함해 68일로 집계됐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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