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K, 한화 등 주요 그룹사 채용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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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K, 한화 등 주요 그룹사 채용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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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시작, 가을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구직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주요 그룹사들이 채용 포문을 열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에 따르면 삼성그룹, SK그룹, 한화그룹 등에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등 26개 계열사에서 3급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2014년 2월 이전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전학년 평점평균 3.0 이상자, 직군별 해당 어학자격 보유자, 분야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 가능하다. 중국어 자격보유자, 공인한자능력 자격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은 23일부터 2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careers.samsung.co.kr)에서 할 수 있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계열,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13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영어 말하기 성적 보유자, 분야별 관련 전공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분야별 외국어 능통자, 취업보호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2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skcareers.com)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화그룹은 한화케미칼, 한화폴리드리머, 한화손해보험 등 15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어학성적 보유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부문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 취업보호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4일부터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netcruit.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KT그룹은 kt ds, kt rental, kt ens 등 9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면 어학, 전공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분야별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1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t.com)에서 할 수 있고, kt ds 지원자는 홈페이지(www.ktds.co.kr)에서 하면 된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4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전공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토익스피킹 기준 인문계열 130점, 이공계열 110점 이상 성적 보유자에 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등은 우대한다. 지원은 1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career.doosan.com)에서 받는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오쇼핑 등 10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하려면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토익스피킹 기준 일반직무 110점(5급) 이상, 글로벌직무 190점(8급) 성적 보유자 등의 세부자격조건을 갖추면 된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1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가능하다.

효성그룹은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등 10개 PG 및 본부에서 신입채용을 진행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석사 학위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지원할 수 있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 등은 우대한다. 2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osung.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랜드그룹은 그룹본부, 패션, 유통 등 5개 부문에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면 전공 및 어학성적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영어 및 중국어 능력자 등은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23일까지 받는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 LG전자, GS칼텍스 등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람인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를 참고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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