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회식 애창곡 1위...대세는 역시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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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회식 애창곡 1위...대세는 역시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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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2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회식 애창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직급에 따라 선호도는 달랐으나 박상철의 '무조건'이 주류를 이뤘다.

사원급 직장인의 경우 '무조건'(9.4%)이 가장 많았다.

이어 싸이의 '강남스타일'(9.2%), 조용필의 '여행의 떠나요'(7.8%), 강진의 '땡벌'(7.5%), 소녀시대 'GEE'(7.2%) 순이다.

주임.·대리급 직장인의 경우에도 '무조건'(10.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위는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10.0%), 이문세 '붉은노을'(9.9%),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8%)', 싸이 '챔피언'(5.3%), DJ DOC '런투유'(5.3%) 순으로 조사됐다.

과장 이상급 직장인의 경우 '여행을 떠나요'(11.6%)가장 높았고, '무조건'(11.4%)은 2위로 나타났다.

한편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4.2%의 직장인이 회식 중 마이크를 잡는 것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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